2009년 11월 9일 월요일

D2 개조

뭐...원래 이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 편이다
지금 쓰고 있는거 사용하는데 별다른 문제 없으면 그냥 고장날때까지 쭉~ 쓰는 스타일인데...

이놈의 D2.
처음엔 괜찮은거 같았는데, 가면 갈수록 다른 기기들과 비교가 되는게 아닌가
처음 샀을땐 DMB볼수 있는 핸드폰도 몇개 없었고, 그나마 고가의 제품들인지라 경쟁상대(?)가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이젠 웬만한 핸드폰엔 다 DMB가 들어가 있고, 성능좋은 PMP까지 합세!!
문제는 지하철에서 그들은 계속 방송을 보지만 나는 5분간격으로 보여지는(절대 5분 간격으로 끊기는이 아니다!!) 스틸화면~
지하철이라....땅속이라...전파가 안들어오나보다 스스로 위안을 삼았지만, 도무지 견딜수가 없었는데~!!

두둥~~

가입만 해놓고 자료실만 이용하던 카페에서 D2를 D2+로 개조하는 글이 이미 오래전에 올라와 있는것을 보았다
D2+가 일단 DMB가 잘 잡힌다는것은 알고 있었기에...
개조를 하게되면 내 D2도 DMB가 잘 잡힐까 하는 기대 반 걱정 반(개조하다 망가지면 OTL)

일단 설명서대로 개조를 하니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다

개조후 DMB를 시청하니 예전보다 덜 끊긴다
뭐~ 이정도면 지하철 출퇴근길에서 충분히 시청 가능~

두둥~~

그러나 이상하게 예전보다 밧데리가 금방 닳는다
사용한지 2년이 다되가는지라 그사이 밧데리 성능이 떨어졌을수도 있겠지만, 개조 바로 직전까지만해도 한번 완충하면 적어도 일주일은 DMB보고 음악듣고 문제가 없었는데
이제는 3일정도 DMB보고나면 밧데리가 엥꼬!!

과도한 전파수신으로 인해 전력소모량이 늘어나버린겐가....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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